벌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벌새는 전 세계 영화제에서 25관왕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영화입니다. 일반 상업영화가 아닌 독립영화로 많은 상을 수상하였으니 정말 대단한 작품이긴 합니다.
벌새는 1994년 일생 자체가 모든 것이 궁금한 14세 소녀 은희(박지후)의 일상을 일기처럼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공부보다는 남자 친구와의 관계 친구와 노는 것을 더 좋아하는 그런 평범한 소녀입니다.
1994년 당시의 시대상황을 잘 설명하면서 14살 소녀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고 이해하는 영화는 보는 관객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이 세상 모든 어른들은 14살이 었던 때가 있었고 그때 당시에 자신은 어떤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 왜 많은 해외 영화제에서 상을 줬는지 이해가 가는 영화입니다.
벌새 영화 추천
벌새(2018)
House of Hummingbird
장르 : 드라마 한국
개봉 : 2019.08.29 개봉
러닝타임 : 139분 15세 이상 관람가
감독 : 김보라
주연 : 박지후, 김새벽
누적관객 : 147,161명
"나는 이 세계가 궁금했다."
1994년 알 수 없는 거대한 세계와 마두한 14살 은희의 아주 보편적이고 찬란한 기억의 이야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넷팩상/관객상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 선택상/집행위원회 특별상
제69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제18회 트라이베카 국제영화제
제45회 시애틀 국제영화제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25관왕을 달성하며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사로잡은 <벌새>입니다.
자신 앞에 펼쳐진 알 수 없는 거대한 세계에 대해 궁금해하는 ‘은희’를 통해 ‘은희’가 지나는 1994년, 그리고 모두가 지나온 1994년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이번 작품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성숙한 데뷔작”(제69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보편적인 그러나 구체적인 이 영화에 완전히 사로잡혔다”(제45회 시애틀 국제영화제), “한 편의 시처럼 섬세한 영화! 일상으로 시대를 경험하게 한다”(제28회 이스탄불 국제영화제), “미묘한 연기! 자신감 있는 촬영! 아름다운 작품!”(제18회 트라이베카 국제영화제) 등 일찌감치 국내외 유수 영화제로부터 만장일치 호평을 받으며, 전 세계 25관왕이라는 수상 릴레이 대기록을 이어와 2019 여름, 최고 화제작 탄생을 알린다.
벌새 줄거리
은희는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남자 친구의 삐삐를 보며 잠을 자는 그런 평범한 학생입니다. 친구들은 은희를 보고 또 잔다며 공부 못하고 나중에 파출부를 한다며 수근거립니다.
방과 후 은희는 교문 앞에서 지완(정윤서)을 만나 함께 걸어갑니다. 지완은 은희 눈이 사슴 같다고 말하며 은희는 좋아하면서 유치하니깐 말하지 말라고 합니다.
은희와 은희 친구 지숙은 한문학원 수업에 집중하지 않고 낙서를 하면서 남자 선생님의 옷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잡담을 합니다.
은희네 가족은 떡집을 하고 있습니다. 온 가족이 이른 새벽에 떡집에 나가 쌀을 빻고 가래떡을 뽑고 포장을 해서 판매를 합니다. 이렇게 장사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은희는 이런 자신을 모습과 손을 바라보게 됩니다.
다음날 학교 담임선생님은 매일매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죽어가는 것이라고 말하며 이제 중학교 2학년이고 이제 곧 중3이 된다고 말합니다. 하루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미래가 변한다고 말을 해줍니다.
그리고 학생들 중 날라리를 색출한다며 담배 피우는 사람, 연애하는 사람, 노래방 가는 사람, 이름 2명씩 적어내라고 말합니다. 또 나는 노래방 대신 서울대에 간다라고 소리치라고 시킵니다. 아이들은 그런 담임 선생님 말을 따합니다.
어느 날 은희 귀 뒤에 혹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남자 친구 지완과 키스를 하게 됩니다. 그런 모습을 오빠 대훈에게 걸리면서 오빠에게 맞습니다.
은희는 학원을 가면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영지(김새벽)를 바라보다 지나가게 됩니다. 은희가 교실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영지가 들어옵니다. 영지는 새로 온 한문 선생님이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영지와 만나게 되고 은지와 지숙은 영지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합니다. 은희는 자신은 외톨이라는 생각을 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집에서는 오빠에게만 집중을 하고 학교에서는 공부는 못하고 만화만 그리는 그런 아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자신의 귀 뒤의 혹을 알아보고 아버지와 함께 병원에 다녀오는 날 아버지는 의사 선생님이 은희는 수술을 하려면 큰 병원으로 가야 하며 수술 자국이 남을 수 있다는 말에 그만 눈물을 흘리고 맙니다.
평소에 무뚝뚝하기만 하고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던 아버지가 의사 선생님 말에 눈물을 보이는 모습을 보면서 은희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자신도 사랑을 받고 있구나 하고 말입니다.
은희는 영지에게 많은 조언과 자신과 같은 처지였던 말들을 들으면서 많은 의지를 하게 됩니다. 영지에게 자신이 읽었던 책을 선물을 하면서 고맙고 좋아한다고 말을 합니다.
영지는 수술을 받고 병실에 누워있는데 영지 선생님이 찾아옵니다. 영지는 은희와 대화를 하면서 병원에 오면 마음이 편하다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누구라도 때리면 어떻게든 맞서 싸우라고 말하며 영지는 절대 가만히 맞지 말라며 약속을 하라고 합니다.
퇴원을 하고 집으로 돌아간 은희는 학원을 찾아갑니다. 영지 선생님을 찾아 보지만 영지선생님 학원을 그만두었다고 말해줍니다.
은희는 영지를 만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와 오빠 대훈에게 또 맞습니다. 대훈에게 뺨을 맞은 은희는 귀가 너무 아프다며 병원을 찾아갔지만 의사는 고막이 찢어졌다고 말을 해줍니다. 그리고 진단서가 필요한지 묻습니다. 은희는 진단서가 왜 필요한지 물으니깐 증거가 되니깐 필요하면 말하라고 합니다.
학교에 등교하던 1994년 10월 21일 성수대교가 무너집니다. 기자는 출근길에 16번 시내버스가 추락했다고 말을 해주며 은희는 언니가 무사한지 집에 전화를 해봅니다.
어렵게 은희는 영지의 집을 찾아가지만 영지엄마는 은희에게 영지는 세상에 없다고 말합니다. 영지의 엄마는 그렇게 큰 다리가 무너졌다며 눈물을 흘립니다.
벌새 영화 추천 결말
어린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평범하면서도 오랜 기억이 남는 벌새입니다. 그 시절 공감도 가고 안아주고 위로해주고 싶지만 그 시절 우리들 또한 많은 생각과 세상에 대한 생각을 했었던 기억을 이끌어내 주는 여운이 있는 영화입니다.
벌새는 세상의 일이 모든 것이 개개인의 일상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메시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 어린 여중생의 일상으로 우리의 사회의 모습까지 볼 수 있었고 잔잔한 영화의 흐름은 많은 생각을 남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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